‘국민딸래미’ 황서현, 135cm 작은 체구로 평균대 금메달(‘유퀴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7 10: 41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특집이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지영, 허강석, 작가 이언주) 363회에는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40년 만에 여자 평균대 금메달을 거머쥔 ‘기계체조의 작은 거인’ 황서현 선수, ‘부산고 오타니’로 불리는 슈퍼 루키 하현승 선수, 배우 김지원이 출연한다.
먼저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유 퀴즈’를 찾아 뜨거웠던 우승의 순간을 되짚는다. 국가대표팀 주장 강이슬과 ‘돌격대장’ 이소희, 결승전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이해란이 출연해 주전 선수들의 공백이라는 위기를 딛고 기적 같은 금메달을 만들어낸 과정을 생생하게 전한다.

농구 강국 중국과의 준결승부터 일본과 맞붙은 결승전까지 숨 돌릴 틈 없었던 경기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특히 226cm의 중국 선수 장쯔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전술의 비밀부터 2026 아시안게임 전체 종목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한일전의 짜릿했던 명승부 뒷이야기까지 밝혀질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세대 차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끈끈한 팀워크의 비결도 공개된다. 우승 직후 감독을 코트에 눕히고 밟았던 파격적인 세리머니의 전말부터 우승 이후 가족들의 현실적인 반응까지 웃음을 자아내는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여기에 선수들의 든든한 조력자인 감독의 전술 노트까지 공개되며 우승을 만들어낸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슈터이자 12년 차 주장 강이슬의 멘탈 관리법, 좌절을 딛고 다시 코트에 돌아온 이소희의 이야기,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이해란의 사연도 공개된다. 특히 이해란은 육상 선수 출신이라는 남다른 이력과 함께 필리핀 출신 어머니가 홀로 자신을 키워낸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뭉클함을 더할 전망이다.
40년 만에 여자 평균대 금메달을 목에 건 ‘기계체조의 작은 거인’ 황서현 선수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황서현의 등장에 유재석은 “우리의 영웅”이라며 반갑게 맞이하고, 함께 출연한 어머니는 딸의 새로운 별명인 ‘국민딸래미’를 자랑스러워하며 “국민딸래미를 내가 낳았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긴다.
황서현은 아시안게임 첫 출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벅찬 순간부터 135cm의 작은 체구로 세계 무대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구사할 수 있는 기술인 ‘공중돌기 후 360도 회전’을 무려 1년 넘게 연마한 과정과 하루 6시간씩 이어지는 혹독한 훈련 루틴을 공개하며 금메달 뒤에 숨겨진 피나는 노력을 전한다.
방방장에서 시작된 체조 인생부터 사춘기 시절 체조를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 서로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는 모녀의 솔직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작은 체구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집중력과 끈기로 정상에 오른 황서현의 인간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평소 존경하던 여서정 선수와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고 “난 성덕이다”라고 말했던 귀여운 소감도 공개된다. 여기에 앞으로도 큰 신체 변화 없이 지금의 체구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프로다운 마음가짐과 10대 소녀다운 사랑스러운 소망까지 전하며 황서현만의 솔직하고 당찬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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