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 치매 증상 보이는 할머니 김영옥 향한 걱정(‘엄마가 미쳤어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7 13: 33

동하가 오랜 해외 생활을 마치고 할머니 김영옥이 살고 있는 황금가로 돌아온다.
오늘(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연출 성준해, 극본 나승현) 8회에서는 해외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차승윤(동하 분)이 가족들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조미미(김희정 분)는 강강남(강은탁 분)에 이어 집안의 자랑이었던 엘리트 출신 강대치(김종훈 분)까지 빚더미에 앉게 되자 깊은 상실감에 빠졌다. 여기에 강다미(정민아 분)와 차승윤은 백화점에서 직원과 고객으로 또다시 마주치며 묘한 인연을 이어갔다.

차승윤은 앞서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을 도와준 강다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려 했지만, 강다미는 고객과 사적인 만남은 금지돼 있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한편 전진희(강경헌 분)는 차도윤(배지완 분)의 짝으로 강예리(김나은 분)를 점찍어두며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8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온 차승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할머니 황금순(김영옥 분)과 애틋하게 재회한 차승윤은 이내 치매 증상을 보이는 황금순의 행동을 마주하고 굳어진 표정을 짓고 있다.
황금순을 바라보는 차승윤의 눈빛에는 오랜만에 만난 할머니를 향한 반가움과 함께 걱정과 안타까움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후 차승윤은 차세나(최유빈 분)와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황금순에게 닥친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황금순을 둘러싼 수상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가족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랜 시간 가족들과 떨어져 지냈던 차승윤의 귀환이 황금가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도 새로운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황금순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주치의인 주경호(공정환 분)도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황금순과 주경호가 어떤 인연으로 연결돼 있는지, 그가 황금순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무엇보다 황금순이 가족들 몰래 오랜 세월 치매 환자를 연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치매 증상을 앓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면서까지 가족들 몰래 밝혀내려는 진실이 무엇인지, 황금순이 감추고 있는 속내는 무엇인지 베일이 벗겨질수록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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