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이딧(IDID)이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진지한 모습부터 무대 밖 장난기 넘치는 매력까지 공개하며 팬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딧(IDID·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 SPOTV K-POP AWARDS(스포티비 K팝 어워즈, 이하 ‘SKA’)’ 준비 과정부터 무대 비하인드, 멤버들의 깜짝 생일파티까지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연습에 몰입하다가도 잠시 휴식 시간이 찾아오면 서로 장난을 치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무대 위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무대 밖에서는 풋풋한 청춘돌의 매력을 드러내며 아이딧만의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달 초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KA’에서 ‘넥스트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한 아이딧은 세븐틴(SEVENTEEN)의 ‘아낀다’ 커버 무대와 제복 판타지를 자극한 ‘FLY!’ 세리머니 무대로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리더 장용훈이 “아이딧의 청춘은 삼겹살(아청삼)”이라는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으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콘텐츠에서는 ‘SKA’를 앞두고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아이딧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안무 디렉터와 함께 ‘아낀다’와 ‘FLY!’ 무대를 꼼꼼하게 점검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고난도 안무는 물론 개인 및 유닛 파트, 단체 군무까지 반복해서 맞춰보며 무대를 위해 끊임없이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연습이 잠시 멈추자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특히 장용훈을 중심으로 멤버들의 장난기가 폭발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쪽에서는 김민재와 박원빈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격식 없이 어울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SKA’ 당일에는 파일럿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멤버들이 서로의 비주얼을 점검하며 남다른 슈트핏을 뽐냈다. 장용훈과 박원빈은 즉석에서 ‘장신 대결’을 펼쳤고, 멤버들끼리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까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토마토 사탕과 글루텐 프리 감자칩을 둘러싼 소소한 에피소드까지 더해지며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아이딧의 친근한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10월에는 멤버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추유찬은 멤버들이 자신을 위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에 진심으로 감동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반면 생일을 앞두고 대놓고 기대감을 드러낸 박성현은 멤버들의 치밀한 작전 대상이 됐다.
박성현을 속이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계획을 짜는 멤버들과 이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박성현의 다채로운 반응이 어우러지며 폭소를 자아냈다. 함께 있을 때 더욱 빛나는 아이딧의 끈끈한 팀워크와 멤버별 개성이 콘텐츠 곳곳에서 드러나며 팬덤 위딧(WITHID)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9월 데뷔한 아이딧은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잇달아 거머쥐며 차세대 글로벌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활동이 없는 시기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무대 위 모습만으로는 미처 알 수 없었던 멤버들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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