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47세도 할 수 있다…위고비 없이 9일만에 4kg 감량 성공[핫피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7 17: 03

방송인 박지윤이 47세의 나이에도 9일 만에 4kg 감량에 성공했다. 
박지윤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유독 날씨가 좋았던 오늘의 공복 몸무게는 호르몬의 공격으로 여지없이 정체기지만 꺾이는건 마음도 안된다는 기세로 동네 엄마들 셋과 1시간 반 코스로 수월봉 산책길을 걷고 너무너무 시원했던 바람에 근심걱정을 날려버리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손꼽았던 연잎밥을 먹고 오랜만에 진짜 맛있는 드립커피를 마셨기 때문에 오후내내 일을 했어도 콧노래가 흥얼거려지던 오늘”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엄마는 엄청 맛있는거 먹었는데 겨우 김볶밥이라 미안했지만 이안이 요청메뉴였기에 후다닥 저녁을 차려주고 유통기한 임박 요거트는 현명하게 처리하고 책을 펴려는 찰나… 울리는 세탁기 알람”이라고 했다. 
더불어 체중계 사진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챌린지 9일차 61.90–> 57.98”라고 4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다.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아나운서 박지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cej@osen.co.kr
박지윤이 이처럼 다이어트를 한 이유가 있었다. 그는 지난 4일 “일주일차 다이어터 일기”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다이어트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사실 저는 자궁선근종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그러다 올 봄에 호르몬 치료를 시도했더니 살이 너무너무 찌더라. 매일 운동을 해도 다음날 제자리 하루에 한끼 겨우 곤약밥만 먹어도 매일 1키로씩 찔 기세더라. 그래서 예전에 추구했던 추구미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화려한 자리에 가도 위축이 되더라”라고 자궁선근종으로 인해 체중 증가 부작용을 얻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어 “호르몬 치료를 중단했지만 이미 몸은 무거울대로 무거워지고 거기다 추석이라는 위기를 맞이했다. 먹다보니 한번 터져버린 입은 주체할수가 없었고 살 찌는게 탄성이랑 가속력이란게 붙더라. 그러다 제주에서 같이 책도 읽고 운동도 하는 모임 멤버들이 다이어트 챌린지를 하자더라. 아주 체중계까지 가져와서 제대로 몸무게를 재고 제 몸무게를 박제해버렸다. 그리고 매일 아침 식단과 공복 몸무게를 인증하게 한다”고 다이어트 챌린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같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23년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박지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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