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일상에서 오는 단조로움을 행복함으로 보였다.
7일 배우 윤승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요즘 일상은 김원 틴틴 다람 김원 틴틴 다람 김원이지만 행복합니다"라는 글귀를 적었다. 원이는 윤승아와 김무열 부부의 아들 이름, 다람과 틴틴은 반려견의 이름이다. 틴틴은 유기견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날 윤승아는 화장기 거의 없는 민낯에 단발 헤어를 보였다. 녹음이라기엔 점점 빛이 바래가며 단풍의 옷을 입기 시작하는 가로수 밑에서, 그리고 가을 햇살에 푹 젖은 고궁 속에서, 윤승아는 엽서 속 첫사랑의 존재처럼 또렷이 있었다. 단발 헤어는 그의 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얼굴을 마냥 어리게 보이는 게 아니라 성숙하게 보이게 했다. 진한 톤다운 된 녹색 트렌치 코트는 수더분해 보였지만, 플리츠 형식의 치마와 검정색 부츠 그리고 귀여운 탑핸들 백을 든 윤승아는 특유의 멋스러움과 재치는 여전했다.

네티즌들은 "육아랑 강아지 돌보기 정말 힘들 텐데, 미소를 잃지 않는 거 너무 멋집니다", "남편이 맘 놓고 연기하는 거 다 승아 님 덕분이죠", "너무 이뻐요 화보도 찍어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윤승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