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홍석천이 결혼을 앞둔 딸에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홍석천이 딸과 함께 결혼식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천은 사돈과 함께 예식장을 둘러봤다. 웅장한 대형 예식장에 놀란 사돈은 “와보니까 마음에 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홍석천은 “난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난 결혼식을 다 쫓아다녔다. 근데 이렇게 하는 건 나는 팔자에 절대 없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둘이 결혼식 할 때 제가 해야 된다고 하니까 저도 긴장이 된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딸과 버진로드를 걸어야 하는 만큼 홍석천은 “울면서 등장할 것 같다”라고 털어놓으며 즉석에서 예행 연습을 했다.
딸과 함께 처음 걸어보는 버진로드에 홍석천은 싱숭생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제부터 ‘저것들이 어떻게 살까’ 주은이 어렸을 때 울던 것부터 뭐가 이렇게 툭툭 지나갔다. 그런 이야기들이 엄마, 아빠들 참 유별나다, 유난떤다고 했는데 그런 느낌이 나한테도 오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누나의 아들과 딸을 법적 자녀로 입양했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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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