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김지원과 ‘닥터X’로 돌아온다…인턴 의사로 안방 컴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8 09: 05

배우 김우석이 시구부터 시투, 라디오 출연까지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며 안방극장 컴백을 앞둔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우석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본격적인 작품 공개를 앞두고 스포츠 경기장부터 라디오까지 다양한 현장을 누비며 대중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작품 속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관심이 쏠린다.
먼저 김우석은 지난 9월 2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마운드에 오른 김우석은 힘찬 시구로 경기장 분위기를 달군 것은 물론 KT 위즈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까지 전하며 ‘승리요정’으로 활약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의 열기를 즐긴 김우석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작품을 벗어나 스포츠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에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색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승리요정’의 기운은 농구장에서도 이어졌다. 김우석은 지난 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홈 개막전에 시투자로 참석했다.
코트에 등장한 김우석은 밝은 미소와 함께 깔끔한 시투를 선보이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야구에 이어 농구까지 종목을 가리지 않고 스포츠 현장을 찾은 김우석의 활기찬 모습에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며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라디오에서는 배우 김우석의 또 다른 매력이 빛났다. 지난 5일 KBS Cool FM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한 김우석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최근 진행한 시구와 시투의 비하인드부터 새 작품 ‘닥터X’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거침없이 풀어내며 청취자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특히 이날 스페셜 DJ로 나선 멜로망스 김민석과 만나서는 실제 친형제다운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서로를 향한 익숙한 농담부터 진솔한 대화까지 자연스럽게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 두 사람은 작품이나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소탈한 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우석 역시 꾸밈없는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라디오에 활기를 더했다.
이처럼 스포츠 경기장과 라디오를 오가며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는 김우석은 이제 ‘닥터X’를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극 중 김우석은 구서대학교병원의 신입 인턴 의사 박태경 역을 맡는다. 박태경은 해맑은 열정과 따뜻하고 선량한 심성을 지닌 병원의 공식 ‘햇살캐’로, 극에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인물이다.
김우석은 박태경 특유의 풋풋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구와 시투를 통해 ‘승리요정’으로 활약하고 라디오에서는 친근한 매력을 드러낸 그가 ‘닥터X’에서는 어떤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kangsj@osen.co.kr
[사진] 에일리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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