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디파’, 11월 전국투어 시작…위댐보이즈→베베 크루 함께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8 09: 44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댄서들이 팬들을 만난다. 
오는 11월 개막하는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ON THE STAGE’’ 전국투어 예매가 지난 7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공연을 향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방송을 통해 화제를 모은 10인 안무가들의 퍼포먼스를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데다 방송과는 또 다른 규모의 라이브 무대까지 예고되면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번 전국투어에서는 디렉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온 더 스토리즈, 컴히어, 베베, 위댐보이즈, 턴즈 등 각 크루들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방송에서 각기 다른 색깔과 퍼포먼스 스타일로 존재감을 드러낸 디렉터들과 크루들이 한 무대에 모이는 만큼,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합과 시너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는 단순한 안무 대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안무 창작부터 퍼포먼스 디렉팅, 무대 연출까지 공연을 완성하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디렉터들의 경쟁을 그리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해왔다.
나인, 레난, 바다, 백구영, 베이비주, 시미즈, 인규, 정민준, 캐스퍼, 해쉬 등 10인의 안무가들은 매 미션마다 자신만의 창작적 시선과 개성을 담은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왔다. 방송에서 쌓아온 디렉팅 서사와 각자의 무대가 전국투어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확장될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생방송 파이널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향한 열기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8회에서는 베이비주와 캐스퍼가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바다, 백구영, 인규가 남은 두 장의 파이널 티켓을 두고 마지막 ‘라스트 스테이지: 24H’에 돌입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13일 티빙을 통해 공개되는 ‘라스트 스테이지 : 24H’의 마지막 생존 경쟁을 통해 최종 파이널 라인업이 결정된다. 이어 오는 20일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파이널까지 예정돼 있어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ABEMA에서는 K-POP 카테고리 2위에 올랐으며, 베트남 FPT Play에서는 전체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북미 Apple TV 내 CJ ENM Selects 채널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Amazon Prime Video Channels의 CJ ENM Selects 채널에서는 미국 3위, 영국과 네덜란드에서는 각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 ABEMA에서는 기존 K-POP 카테고리 4위에서 2위까지 순위가 상승하며 꾸준한 관심을 입증했다. 국내 방송에서 시작된 열기가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제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실제 공연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방송을 통해 축적된 관심을 오프라인 공연으로 확장하는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ON THE STAGE]’가 또 한 번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10인 디렉터들이 직접 완성하는 퍼포먼스와 크루들의 무대가 방송과는 다른 현장감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 만큼, K-댄스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ON THE STAGE’’ 전국투어는 오는 11월 21일(토)과 22일(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11월 28일), 부산(12월 5일), 대전(12월 13일), 대구(12월 19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총 10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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