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오대환이 ‘신병4’에서 양구 군인 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다룬 것에 대한 조심스러운 생각을 전했다.
8일 오대환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를 촬영하며 기억나는 에피소드를 묻자 “‘신병4’ 자체가 에피소드고 기억나는 장면이 아닐까 싶다”며 “한 장면 한 장면 기억나기보다 ‘신병4’ 자체가 기억에 남는 것 같다”고 추억을 되새겼다.
특히 ‘신병4’에서는 2011년 강원도 양구에서 실제로 발생한 군인 집단 폭행 사건을 다룬 에피소드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작중 오대환이 맡은 조백호는 폭행 사건 해결을 위해 직접 긴급 작전을 지시했고, 끝내 화해와 화합 엔딩을 이끌어냈다.

다만 현실과는 다른 결말을 두고 일각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이 나오기도. 이에 작품에 임한 배우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했는지 묻자 오대환은 “조심스럽게 접근을 했다”며 “드라마기 때문에 허구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저번 주가 국군의 날이었는데, 군인들을 좀 더 존중했으면 좋겠다. 그런 대우를 받아 마땅한 분들이지 않나. 앞으로 우리가 군인 분들을 봤을 때 그 분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터뷰④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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