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글로벌 시장서 강한 존재감…써클차트 9월 앨범 차트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8 17: 54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한국과 일본에서 쌓아온 탄탄한 인기를 바탕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8일 써클차트가 발표한 9월 앨범 차트에 따르면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한국 미니 2집 ‘Mark on Me’는 139만 1324장의 판매량으로 정상에 올랐다.
&TEAM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Back to Life’로 120만 6864장의 월간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한국에서 선보인 두 앨범을 모두 써클차트 월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려놓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Mark on Me’의 월간 판매량은 지난 4월 발표한 일본 미니 3집 ‘We on Fire’의 월간 기록까지 넘어섰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앨범 발매 직후부터 이어진 상승세도 눈부시다. ‘Mark on Me’는 지난 9월 8일 발매 첫날 한터차트 기준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TEAM에게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안겼다. 이후 한터차트 주간 음반차트와 월드차트 글로벌 부문에서도 정상에 올랐으며,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국내에서의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한국어 곡을 중심으로 구성된 앨범임에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과 주간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10월 10일 자)에서는 20위로 진입하며 팀 자체 최고 순위를 새롭게 썼다. 영국 오피셜 피지컬 싱글 차트에서도 4위에 오르며 글로벌 차트 경쟁력을 입증했다.
‘Mark on Me’는 &TEAM의 핵심 세계관인 ‘늑대 DNA’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더해 완성한 앨범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준 ‘너’를 만나 변화하는 늑대의 이야기를 팝, 힙합, R&B, 록 등 다채로운 장르의 6개 트랙에 담아냈다.
타이틀곡 ‘Mark on Me’에서는 시선과 표정을 활용해 섬세하게 감정선을 그려냈다면, 수록곡 ‘Good Boy’에서는 강렬한 군무를 앞세워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음악뿐 아니라 무대 위 표현력까지 확장하며 &TEAM만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다.
차트와 무대를 오가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TEAM은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도 넓힌다. 지난 3~4일 서울 KSPO 돔에서 아시아 투어 ‘BLAZE THE WAY’의 피날레를 성공적으로 장식한 데 이어 오는 15일부터는 새 투어 ‘&TEAM CONCERT TOUR ‘Mark on You’’에 돌입해 팬들을 만난다. /kangsj@osen.co.kr
[사진] YX 레이블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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