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금메달 쌓인 창고 싹 치웠다..몰래 게임방 만들다 발각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08 20: 02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짐으로 가득한 창고를 몰래 게임방으로 개조했다가 현장에서 발각됐다.
8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몰래 아지트 만들기 장꾸 강나미의 최후를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남은 집 안 계단 밑 창고를 자신만의 비밀 게임방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창고에는 이상화의 금메달을 비롯해 수많은 캐리어와 짐이 가득 쌓여 있었다.

강남은 “우리 집 밑에 엄마가 산다. 엄마가 알아서 치울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이어 “엄마가 이런 걸 좋아한다. 결과를 보면 뿌듯해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막상 짐을 꺼내기 시작하자 예상보다 많은 양에 당황했다. 강남은 “캐리어가 많다. 이러다 혼나겠다”며 불안한 기색을 드러냈다. 잠시 고민하던 강남은 “아 모르겠다. 구독자를 위해서”라고 외쳤지만, 제작진은 “아니, 강남을 위해서”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강남은 “의외로 상화가 좋아할 수도 있다. 깨끗하게 청소할 기회”라며 스스로를 합리화했다.
이후 강남은 본격적인 게임방 꾸미기에 돌입했다. 벽에 크레파스로 직접 그림까지 그리는가 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포켓몬 카드와 포스터를 장식하고 침구까지 마련했다. 마침내 완성된 게임방은 제작진마저 부러워할 정도로 아늑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강남 역시 “떨린다”며 이상화의 반응을 걱정하면서도 자신만의 게임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이상화가 기존 모니터가 사라진 사실을 알아차리면서 비밀 게임방의 존재가 발각된 것. 이상화는 “어쩐지 빛이 나오더라”며 수상한 낌새를 눈치챘다고 밝혔다. 이어 창고에 있던 짐을 떠올리며 “짐 어디 있냐”고 추궁했다. 이에 강남은 태연하게 “엄마 방에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상화는 “내가 다 쓰는 짐이다”라며 황당해했고, 결국 뒷목을 잡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아내 몰래 금메달과 캐리어가 쌓여 있던 창고를 싹 비우고 게임방을 완성한 강남. 야심 차게 준비한 비밀 아지트가 이상화의 귀가와 동시에 들통나면서 또 한 번 현실 부부의 유쾌한 일상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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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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