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재혼’ 배윤정, 결혼 생활 질문에 “전 남편 것도 합치나?” 쏘쿨 고백('티키타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08 23: 12

안무가 배윤정이 이혼과 재혼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8일 카카오뱅크 채널에는 ‘결혼·출산 필수일까? 선택일까ㅣ돈키타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배윤정은 결혼과 출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여성들이 출산 이후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언급했다.

배윤정은 “출산하면 여성은 경력 단절이 생긴다”며 “열받는 게 남자는 그대로인데 여자는 모든 게 다 변한다”고 털어놨다.이어 “살도 찌고 뼈도 다 늘어나고, 아이를 낳으면 젖도 먹여야 한다”며 출산 이후 여성의 신체와 일상에 찾아오는 변화를 설명했다.또 “남자도 아기 때문에 잠을 못 자지만 엄마가 더 심하다”며 육아 과정에서 여성들이 감당하는 부담을 짚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워킹맘이 많다”며 출산과 일을 병행하는 여성들의 현실을 언급했다.
특히 배윤정은 결혼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소신을 밝혔다.그는 “나는 결혼, 이혼, 재혼까지 다 해봤다”며 자신의 경험을 먼저 꺼냈다. 이어 “100세 시대에 아이를 갖지 않을 거라면 굳이 결혼해야 하나 싶다”고 말했다.배윤정은 “한 남자와 60~70년을 사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오랜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부부의 연을 이어주는 건 몸소 체험했다”며 출산 이후 달라진 부부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이어 “오히려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면 연애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결혼 생활이 몇 년 차인지 묻는 질문에 배윤정은 “전 거도 합치나?”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그는 곧바로 “간 사람은 됐고, 지금은 7년 차”라며 과거 결혼 생활을 유쾌하게 언급하는 쿨한 태도를 보였다. 배윤정은 현재 남편과의 결혼에 대해서도 “사실 결혼 생각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결혼할 남자는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좋아서 만나다가 판단하게 되는 것”이라며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혼과 재혼, 출산과 육아까지 직접 경험한 배윤정은 결혼이 반드시 필요한 선택인지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돈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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