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왜?" 이은지, 팬심에 200만원 태웠는데 민망해졌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10.09 00: 59

코미디언 이은지가 팬심에 200만 원을 쓴 적 있다고 고백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나 좀 사랑해 주면 안 돼? (with. 전소연) | 누가찌품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은지는 "괜히 사랑받고 싶고 미움받기 싫어서 돈 쓴 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좋아하는 가수가 있었다. 모임에 오겠냐고 해서 갔다. 알고 보니 내가 가장 연장자였다"고 회상했다.

'여의도 육퇴클럽' 영상

그러면서 "그래서 굳이 그 가수들 뒤풀이 회식비를 내가 안 내도 되는데 냈다. 작은 콘서트이긴 했다. 인원이 그래도 30명 정도 됐다. 술 먹고 하다 보니까 200만 원정도 쓴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의도 육퇴클럽' 영상
이은지는 "차 타고 가려고 하는데 그 가수가 막 뛰어나오더니 '누나가 계산하셨어요? 너무 감사해요. 그런데 누나 콘서트도 아닌데'(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너무 창피했다"며 "창문을 올리면서 '내가 네 음악 좋아하잖아'(라고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기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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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의도 육퇴클럽'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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