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즉석 섭외 의식? “나 몰라보는 사장님들, 겁난다” ('전현무계획4')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09 22: 00

방송인 전현무가 '전현무계획' 3년 차에도 여전히 쉽지 않은 즉석 섭외의 고충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4'에서는 전현무와 곽준빈이 울산의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서는 '울산 로드'가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을 찾아 울산 곳곳을 누볐다. 전현무는 “현지인 맛집을 놓칠 수 없다”며 오래된 노포를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이 눈여겨본 곳은 울산의 국밥 맛집이었다. 전현무는 “택시기사분들을 신뢰한다”며 현지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사람들의 입맛을 믿는다고 밝혔다. 곽준빈 역시 “H중공업 직원들은 입맛이 까다롭다”며 지역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식당이라면 맛이 보장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렇게 본능적으로 끌리는 오래된 노포 앞에 도착한 두 사람. 하지만 맛집을 발견했다고 곧바로 촬영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전현무는 “근데 섭외가 되어야 들어갈 수 있다”며 조심스럽게 식당 안으로 들어섰다.다행히 식당 사장은 전현무를 알아봤고, 전현무는 “우리 여기서 둘만 먹는 거 촬영해도 되냐”며 직접 즉석 섭외에 나섰다.
이후 두 사람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즐겨 찾았던 맛집으로 알려진 중국집을 향했다. 만두로도 유명한 곳이었지만, 전현무는 출발 전부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예약을 해도 촬영을 못 할 수 있다”며 식당 측의 촬영 허락을 받는 일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준이 “실제로 거절도 많이 당하지 않냐”고 묻자 전현무는 고개를 끄덕이며 즉석 섭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털어놨다. 특히 전현무는 “겁이 나는 이유가 있다”며 그동안 섭외 과정에서 유독 어려움을 겪었던 식당 유형을 언급했다.그는 화교 출신 사장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촬영 섭외를 여러 차례 거절당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이번에도 쉽지 않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곽준빈 역시 “보통 전현무의 인지도로 섭외가 되는데, 전현무를 잘 모르니까 촬영을 안 하려고 하신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유명 방송인이라는 사실이 즉석 섭외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전현무를 알아보지 못하는 사장 앞에서는 그마저도 통하지 않는다는 것. 곽준빈은 “'전현무계획' 3년 차인데 쉽지 않아 보인다”며 여전히 촬영 허락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현무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두 사람은 섭외 실패에 대한 걱정을 안고서도 일단 부딪혀 보기로 했다.
맛집을 찾는 것만큼이나 촬영 허락을 받는 과정도 중요한 '전현무계획4'. 방송 3년 차에도 직접 식당 문을 두드리며 섭외에 나서는 전현무의 고군분투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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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현무계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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