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죄송하냐?” 김인석, 뒤늦은 이혼발표 후 박준형→김영희 동료들 위로 쏟아졌다[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10 08: 44

코미디언 김인석이 안젤라 박과 2년 전 이혼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공개한 가운데, 개그계 동료들과 누리꾼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인석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는 약 2년 전, 부부로서의 인연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지는 결정을 받아들이게 됐다”며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은 여기서 마무리하게 됐지만, 아이들에게만큼은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고 좋은 부모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혼 사실을 뒤늦게 알리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김인석은 “그동안 이 이야기를 어떻게 전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 저 역시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제야 말씀드리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쉽지 않은 시간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 시간을 잘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며 “앞으로는 더욱 좋은 모습과 행복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인석은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이혼 사실을 미리 알리지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까운 지인들에게조차 이 사실을 미리 말씀드리지 못했다”며 “이 글을 통해 처음 소식을 접하게 될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 동료들의 위로와 응원이 잇따랐다. 박준형은 “내 동생… 지금부터 쭈욱… 꽃길만”이라며 김인석을 격려했고, 김영희는 “선배님 항상 응원해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홍윤화와 허안나 역시 “선배님 늘 응원합니다”라며 힘을 보탰다.
이상호는 “형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이라고 전했고, 손헌수는 “고생했다!!!”라며 그동안의 시간을 위로했다. 황영진은 “또 다른 행복이 올 거야”라고 했으며, 윤성호도 “앞으로 더 멋진 너의 인생이 펼쳐질 거야~ 고생 많았다!”라며 김인석의 앞날을 응원했다.
누리꾼들도 댓글을 통해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응원합니다. 인성갑 김인석님”, “인석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습니다”, “미안해할 일 아니야! 여태 그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게 더 미안하네. 새로운 시작 응원해”, “응원해요! 의기소침해하지 마시고 계속 방송 나와주셔요”, “전혀 몰랐어요. 인석님 저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등 격려가 이어졌다.
두 아들을 향한 응원도 눈길을 끌었다. 한 누리꾼은 “항상 아이들 잘 챙기시구 진심이 담긴 아버지의 모습을 오래 옆에서 봐왔던 만큼 앞으로도 인석님 꽃길만 가실 거라 생각합니다! 다 잘될 거예요”라며 김인석과 자녀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김인석은 지난 2014년 11월, 6살 연하의 안젤라 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교제 5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안젤라 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으로 EBS ‘귀가 트이는 영어’, ‘김과장, 영어로 날다’ 등 영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인석은 지난 2023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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