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 오상진이 두 아이를 두고 둘만의 해외여행을 떠난 가운데 현실부부의 모먼트를 공개했다.
김소영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속마음이 나와버린 상진. 띵구들이 자꾸 손 잡았냐고 물어보고… 사실 나 어제 저질렀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김소영은 ‘도쿄에서 남편 손 잡아보기 릴스 도전’이라며 오상진과 걷다가 덥석 손을 잡았다.

오상진은 처음에는 반응이 없다가 카메라를 보고 쑥스러워 했고 김소영은 “불편함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오상진은 “전혀 너무 편한데”라고 답했다.
김소영은 “불편해 보여서”라고 했고 오상진은 “전혀 안 편해”라고 무심결에 얘기해 버리고는 당황해 하며 피곤해서 말실수를 했다고 변명했다.

김소영은 “지금 진심이 드러나지 않았냐. 방금 말했잖아. 진심을”고 했고 오상진은 “네가 말한 가게를 찾고 있잖아. 정신 하나도 없구만 뭘 찍고 그래”라고 했다.
결국 오상진은 지도를 보겠다면서 손을 뺐고 김소영은 서운한 듯 “이거 봐 이거 봐”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6일 김소영은 생일을 맞아 남편 오상진과 일본 여행을 떠났는데, 한 팬이 “(오상진과) 손 잡았냐?”고 묻자 김소영은 “아직 그건 좀 이른 듯”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후 팬들이 오상진과 손을 잡았는지 관심을 쏟았고 김소영이 남편 손잡기에 도전했지만 오상진이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