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한윤서가 오늘(11일) 2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으며 유부녀로서의 새 삶을 시작한다.
한윤서는 오늘(11일) 모처에서 2살 연상의 비연에인 남자친구 문준웅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한윤서의 '전 썸남' 유민상이, 축사는 배우 정이랑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가는 가수 나비가 부른다.
앞서 한윤서는 지난3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직접 열애 사실을 알렸다. 올해로 41세인 한윤서는 그간 '노처녀'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한윤서의 '노처녀 탈출'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던 만큼 한윤서의 열애 발표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한윤서는 지난해 7월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기도 했던 바. 한윤서는 "우리 가족님들이 정말 열심히 응원해 주신 덕분에 내가 드디어 연애를 하게 됐다. 조금 진지하게 알아가 보는 분이 생겼다"며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임을 알렸고, 이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예비남편 문준웅 씨를 최초 공개했다.
방송에서 상견례부터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던 한윤서는 남자친구와 동거에 돌입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앞서 서울에 위치한 매매가 6억 5000만원대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매입했다. 2억원의 예산에 대출금 4억 5000만원을 보탠 탓에 매달 200만원대 이자를 납부해야 했지만, 한윤서는 반지하에 살았던 20대를 떠올리며 "기분이 묘하다. 21년만에 서울에서 아파트에는 처음 살아본다"고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은 지난 8월 비로소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윤서는 "가족님들 제가 드디어 10월의 신부가 됩니다! 결혼이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 날, 노처녀의 대명사인 저에게도 이런날이 오다니, 너무 기쁘고 믿어지지가 않네요ㅎㅎ 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신 덕입니당♥ 다 포기했을 때 오아시스 찾은 격, #솔로탈출 #하늘이도왔다"라며 "이젠 혼자가 아닌 둘이서 더 유쾌하고 행복하게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시집가라는 엄마 잔소리도 이제 끝! 명절에 혼자 내려가는 일도 이제 끝! 공개구혼까지 하던 엄마도 이제 해방, 나는 엄마 잔소리 해방이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한윤서는 결혼을 앞두고 일찍이 2세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결혼발표 전 OSEN과의 인커뷰에서 "주변 개그우먼들이 임신을 많이 해서 관심이 많다. 한 선생님께서 ‘삼신할매가 들어있다’고 하셨는데, 임신한 상태에서 결혼을 할 때는 맞절을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더라. 그래서 만약 결혼 전에 아이가 생기면 맞절을 빼고서라도 빨리 아이를 갖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라며 "체력이 좋을 때 하루라도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한윤서는 2009년 MBC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하땅사'를 통해 데뷔해 KBS2 '개그스타2',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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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윤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