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알바' 김세인 "故장자연과 비슷한 일 당해..소속사 대표가 교제 협박" ('일상속으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11 11: 27

배우 김세인이 소속사 대표로부터 당한 부당한 대우를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일상속으로'에는 '잘나가던 여배우가 쿠팡 배달을 하며 사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세인은 데뷔에 대해 "다섯 살 때 엄마가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데리고 나가서 눈에 띄었다. 그러면서 단역을 맡기 시작했고, 그렇게 살아왔다"며 "왕성하게 활동한 건 10년 전까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오 마이갓'이다"고 말했다.
무명 시절에 대해서는 "처음에 단역 나가고 그럴 때 출연료가 24시간 촬영하고 7천 원 받았다. 중학생이고 그럴 때였는데 그때는 다 그랬다"고 과거를 돌아본 뒤 "힘들고 일할 때였는데 소속사 대표가 출연료를 가지고 날랐다.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수중에 있던 몇 백만 원을 빌려 드렸는데 그 돈을 가지고 날랐다. 월세를 내야할 때였는데 돈이 없어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세인은 소속사 대표가 유흥주점을 불러낸 부분에 대해 "장자연 씨 사건이 있었을 당시 저도 비슷하게 당하고 있었다"며 "촬영 당일에 스태프로부터 왜 촬영에 안 왔냐고 연락이 왔다. 알고보니 전날 소속사 대표가 연탄구이집으로 불러내서 술을 먹이면서 '나랑 안 사귈거면 촬영 다 없애버리겠다'고 했다. 그래서 사귈 마음이 없다고 했더니 촬영 있었던 걸 말을 안 해줬던 거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세인은 "제일 악덕한 대표는 계약을 5년을 해놓고 안 풀어준다. 묶어만 놓는 거였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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