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한국을 찾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서울의 일상을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이자벨 위페르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서(En Corée...)"라는 글과 함께 서울 투어 버스에서 남산타워를 바라보는 모습, 그리고 한강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낭독극 '새'의 리플릿 사진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자벨 위페르는 선글라스를 끼고 창밖으로 남산타워와 서울의 풍경을 그윽하게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자벨 위페르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열린 낭독극 '새(Oiseau)'의 한국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주 4·3 사건을 다룬 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 제1장 '새'를 각색한 이 작품은 지난 7월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초연된 바 있으며,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초청작으로 국내 관객과 만났다.
이번 무대에서 이자벨 위페르는 '경하' 역을, 배우 이혜영이 '인선' 역을 맡아 각각 프랑스어와 한국어로 대사를 주고받으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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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자벨 위페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