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최소라가 결혼 7년 만에 건강하게 딸을 출산한 후, 아기를 품에 안은 행복한 모습을 공개해 축하를 받고 있다.
최소라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갓 태어난 딸을 가슴에 포근히 품고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소라는 병원복 차림으로 꿀잠에 빠진 딸 옆에서 세상을 다 얻은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런웨이 위 모습과는 전혀 다른, 따뜻하고 벅찬 엄마로서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엄마를 쏙 빼닮은 아기의 오목조목 귀여운 이목구비 역시 시선을 모은다.

최소라는 앞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2세에 대해 딸이라며, 이름을 남편 이코베와 자신의 성을 딴 이초이로 지었다고 밝혔다.
특히 최소라는 몸의 변화에 예민한 모델로서 임신 후의 심경에 대해서 “모델 일을 오래 하면 거울보다 빠르게 몸의 변화를 알아차리는데, 임신은 변화의 속도가 굉장하다. 내 몸인데도 순식간에 내가 모르는 몸이 되어가는 매일이다. 그러다 문득 지금 내 몸은 사람을 만들어내는 몸이라는, 평생 봐온 몸인데도 새삼 신비롭게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최소라는 전 세계 무대를 누빈 모델로, 2019년 사진작가 이코베와 발리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5월 패션쇼 런웨이 무대에서 임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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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소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