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부산에 인형이 떴다.."도파민 책임지고 싶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12 17: 06

배우 이세영이 영화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를 아우르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이세영은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야외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GV)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며 관객들과 깊은 소통을 나눴다.
지난 8일 진행된 ‘여전히 찬란하게’ 야외무대인사에서 이세영은 극 중 순옥(김혜자 분)의 손녀 지안 캐릭터를 소개하며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세영은 “선생님과 함께한 연기는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았다. 김혜자 선생님과 꼭 한번 호흡을 맞추며 배우고 싶었는데, 이렇게 찬란한 작품에서 함께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9일과 10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1~3회 최초 상영회 및 GV,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해 현장을 마비시켰다. 이세영은 순수함과 욕망을 동시에 지닌 인물 라스타 역에 대해 “라스타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어떻게 하면 사랑을 받으면서도 동시에 미움을 받을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며 만들어냈다. 보시는 분들의 도파민을 책임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재치 넘치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재혼 황후’ 행사 현장에는 시작 전부터 인파가 구름처럼 몰려들며 정식 공개 전부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세영은 현장을 찾아준 팬 한 명 한 명에게 감사를 전하며 특유의 따뜻한 팬사랑까지 보여줬다. 부산에서 보여준 이세영의 각기 다른 비주얼에도 "인형 같다"라며 탄성이 이어졌다.
스크린과 OTT 시리즈를 넘나들며 부산국제영화제 무대를 오롯이 자신의 존재감으로 채운 이세영. 개봉과 공개를 앞둔 두 작품을 통해 그가 펼쳐낼 색다른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세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는 오는 10월 21일 개봉하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는 오는 11월 4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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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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