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어린 시절부터 생계를 위해 일해야 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의 원동력을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 톰 크루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시경은 영화 '디거'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 톰 크루즈와 만나 특별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성시경은 자신을 "한국 가수다. BTS만큼은 아니지만 26년 차 가수이고, 라디오 DJ와 음악 프로그램 등을 해왔다"고 소개하며 유쾌하게 대화를 시작했다.이어 톰 크루즈의 신작에 대해 "영화가 진짜 좋았다. 아주 독창적이었다"며 "톰 크루즈가 세계 최고라는 걸 증명한 영화"라고 극찬했다.
성시경은 톰 크루즈의 이야기에 푹 빠진 모습도 보였다. 그는 "질문이 많지만 계속 듣고 싶게 만든다. 그래도 할 일은 해야 한다"며 준비한 질문을 이어갔다.특히 "아직 해보지 않은 역할이나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느냐"고 물으며 배우로서의 도전 정신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톰 크루즈는 "동료 배우들에게 영감을 받는다. 어떻게 한 거지 싶으면 직접 전화해서 물어본다"며 "궁금한 건 직접 물어보고 배우는 성향"이라고 밝혔다.그는 어린 시절부터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뜻밖의 과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톰 크루즈는 "8살 때부터 일했다. 돈이 필요했다"며 "잔디를 깎기도 하고, 집집마다 카드를 배달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적어놓곤 했다"며 어린 나이에도 스스로 방법을 고민하고 목표를 향해 움직였다고 회상했다.
잦은 이사와 전학을 경험했던 성장 과정도 언급했다. 톰 크루즈는 "이사도 많이 하고 전학도 많이 다녔다. 늘 배우고 공부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평생 몸을 단련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데 바쳐왔다"며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은 멈추지 않는 노력과 배움이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톰 크루즈는 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음에도 여전히 연기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는 "여전히 영화를 찍는 게 재미있다. 인생이 재미있다"며 "배우고 도전하는 게 좋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이어 "영화는 혼자 만드는 게 아니다"라며 동료들과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어린 시절의 어려움부터 세계적인 배우가 된 지금까지,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해 온 톰 크루즈의 진솔한 이야기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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