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국가대표 활동·대회 출전 중단 전격 발표.."계약 마무리" [전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12 22: 19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이번 시즌 국가대표 활동과 대회 출전을 이어가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12일 차준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랜 고민 끝에 이번 시즌에는 국가대표 활동과 대회 출전을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팀 서울시청과의 계약도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차준환은 "서울시청과의 계약도 서울시와 충분한 이야기를 나눈 끝에 마무리하게 됐다"며 "그동안 저를 믿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서울시와 서울시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지금 저에게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면서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고민해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차준환은 "늘 저를 응원해 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차준환은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발표를 통해 당분간 국가대표 활동과 대회 출전을 이어가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향후 진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차준환은 이번 입장문에서 선수 생활 은퇴를 공식 선언하지는 않았다.
다음은 차준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차준환입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이번 시즌에는 국가대표 활동과 대회 출전을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시청과의 계약도 서울시와 충분한 이야기를 나눈 끝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서울시와 서울시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저에게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면서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늘 저를 응원해 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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