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7위-7위’ 김태형과 롯데 동행 끝났다, 이대로 결별인가…“최선 다해준 선수단 수고많았다” 끝인사는 남겼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10.13 04: 42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김태형의 동행이 3년 연속 7위로 마무리됐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최종전이자 올해를 끝으로 철거되는 잠실구장 최종전에서 7-4로 승리했다. 
롯데는 NC 다이노스를 제치고 7위로 2026시즌을 마감했다. 최종 성적 64승 3무 77패. 두산은 일찌감치 5위(74승 5무 65패)를 확정, 2년 만에 가을무대 초대장을 받았다. 하루 휴식 후 14일 잠실에서 4위 LG 트윈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나선다. 

2026시즌 안타왕은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최종전이자 올해를 끝으로 철거되는 잠실구장 최종전에서 7-4로 승리했다. 롯데는 NC 다이노스를 제치고 7위로 2026시즌을 마감했다. 최종 성적 64승 3무 77패. 두산은 일찌감치 5위(74승 5무 65패)를 확정, 2년 만에 가을무대 초대장을 받았다. 하루 휴식 후 14일 잠실에서 4위 LG 트윈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나선다. 경기종료 후 롯데 김태형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10.12 / soul1014@osen.co.kr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44년간 한국 야구의 상징으로 사랑받아 온 서울 잠실구장은 이날 두산과 롯데의 경기를 끝으로 정규시즌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6회초 롯데 레이예스가 솔로홈런을 날리고 김태형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 홈런은 레이예스의 시즌 210안타로 최다안타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026.10.12 / soul1014@osen.co.kr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44년간 한국 야구의 상징으로 사랑받아 온 서울 잠실구장은 이날 두산과 롯데의 경기를 끝으로 정규시즌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경기 앞서 김인식 전 감독이 시구 마친뒤 롯데 김태형 감독, 두산 김원형 감독, 양의지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12 / soul1014@osen.co.kr

선발 박세웅이 4이닝 6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3실점(1자책) 80구를 남기고 내려갔다. 이어 이영재(⅔이닝 무실점)-이준서(⅓이닝 무실점)-박정민(1이닝 무실점)-김원중(⅔이닝 1실점)-최준용(1⅓이닝 무실점)-이이무라 쇼타(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승리투수는 이영재. 
외국인타자 빅터 레이예스는 5타수 4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맹활약하며 3년 연속 최다안타 1위(211개)를 해냈다. 같은 시간 대구에서 3안타를 친 최원준(KT 위즈)에 3개 앞선 1위다. 황성빈은 3안타, 고승민, 한동희, 손성빈은 2안타로 힘을 보탰다. 황성빈은 55도루를 기록하며 생애 첫 도루왕을 해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우선 올 시즌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에 너무 수고많았다고 전하고 싶다. 3연속 최다안타 기록을 달성한 레이예스, 도루 기록을 달성한 황성빈 축하한다”라며 “시즌 마지막까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자이언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끝인사를 남겼다. 
지난 2023년 10월 3년 총액 24억 원에 롯데 지휘봉을 잡은 김태형 감독. 두산 사령탑 시절 KBO리그 최초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대업을 이뤘지만, 롯데에서는 지도력이 통하지 않았다. 첫해와 이듬해 7위에 이어 올해도 일찌감치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됐고, 이날 경기 승리로 3년 연속 7위로 계약기간을 마쳤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거취에 대해 “지금은 아무 이야기도 안 한다. 만일 재계약이었으면 진작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겠나”라며 “지금 단장도 그렇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한다. 아마 내일 부산 내려가면 이틀 안에 결정이 날 거 같다”라고 했다.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44년간 한국 야구의 상징으로 사랑받아 온 서울 잠실구장은 이날 두산과 롯데의 경기를 끝으로 정규시즌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경기 앞서 양팀 선수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26.10.12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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