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자신의 경험담을 꺼내며 출연자를 위로했다.
12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2’(이하 우발라)에서는 ‘나를 울린 노래’ 주제로 경연이 진행되었다.
한 출연자는 “작년에 짧게 연습생 생활을 했다. 좀 힘들었지만 열심히 했는데 기획사에서 나가게 되었다”라는 사연을 밝혔다. 출연자를 지켜보던 문근영은 “기운이 없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출연자는 유다빈밴드의 ‘고열’이라는 노래를 선택했다. 출연자의 노래를 가만히 든던 문근영은 눈시울이 붉어진 채로 감동에 젖은 얼굴을 했다.

문근영은 “노래하는 거 두려워하지 말아라.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서 많은 평가를 받게 되고 평가에 일희일비하던 시간이 있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런 시간이 반복되다 보니까 어느 순간부터 ‘내가 이 일에 재능이 있나? 의심이 들더라. 다른 선배님이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네가 걸어가는 길이 될 거고 너의 자취로 남을 거고, 그렇기 때문에 의심하고 걱정하고 고민하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더라”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내놓았다.
이어 문근영은 출연자를 바라보며 “많이 많이 들려달라. 듣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라며 진심을 담아 응원했다.
한편 문근영은 1999년, 12살의 나이에 데뷔했다. 그는 2000년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송혜교 아역으로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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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우리들의 발라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