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키키(KiiiKiii)가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와 강렬한 에너지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NBA 차이나 게임즈 2026(NBA China Games 2026)’ 하프타임 무대와 ‘NBA 하우스(NBA House)’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키키는 9일과 11일 마카오 더 베네시안 아레나(The Venetian Arena)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 휴스턴 로키츠의 프리시즌 1차전과 2차전에서 각각 하프타임 공연을 펼쳤다. 탄탄한 안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바탕으로 ‘팝 오프 팝 오프(Pop Off Pop Off)’와 ‘404 (New Era)’ EDM 버전을 연이어 선보이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댄서들과 함께한 다인원 안무와 역동적인 댄스 브레이크, 다채로운 무대 연출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곳곳을 폭넓게 활용한 퍼포먼스는 키키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한층 극대화했다. 기존 무대와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며 경기장의 열기를 더했다.
10일에는 더 베네시안 마카오 코타이 엑스포 홀에서 열린 팬 페스티벌 ‘NBA 하우스 마카오 2026(NBA House Macao 2026)’에 참석해 약 30분간 공연을 이어갔다. ‘404 (New Era)’와 ‘팝 오프 팝 오프’를 비롯해 ‘델룰루(Delulu)’로 키키만의 감성을 전한 데 이어 ‘Candy Pink Magic Hole Flip Phone (나 어떡해)’으로 ‘젠지미’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여기에 ‘언더독(UNDERDOGS)’과 ‘댄싱 얼론(DANCING ALONE)’까지 더해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미니 3집 수록곡 ‘에버 투 레이트(Ever2Late!)’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마지막으로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까지 선보이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세트리스트를 완성한 키키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탄탄한 퍼포먼스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연 내내 현장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키키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음악과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경기장과 팬 페스티벌을 오가며 강렬한 무대를 선사한 이들의 활약은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키키는 “데뷔 후 처음으로 NBA 무대에서 공연하게 돼 정말 꿈만 같았는데, 함께해 주신 티키(공식 팬클럽명)와 관객분들이 환호해 주시고 무대를 즐겨 주셔서 저희도 정말 신나게 공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NBA 무대만을 위해 새로운 퍼포먼스를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께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멋진 노래와 무대,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키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자체 콘텐츠 ‘키키팡팡’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NBA China Games 2026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