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김도영vs힐리어드 각축? 신인왕 허인서vs문정빈vs박정민 3파전?...MVP-신인왕-감독상 후보 공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10.13 15: 07

KBO가 2026 신한 SOL KBO 리그 MVP와 신인상 및 감독상 후보를 확정했다.
MVP와 신인상 후보는 KBO와 한국야구기자회가 함께 선정했으며, 정규시즌 종료 다음날인 10월 13일(화)부터 투표를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신설된 감독상 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KBO MVP, 신인상 및 감독상은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감독)가 수상자로 선정되는 다득표제로 진행되며 2026 시즌 KBO 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들이 투표에 참여한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후보로는 리그 부문별 타이틀홀더 및 우수한 성적을 올린 14명이 선정됐다. 투수에서는 임찬규(LG), 김재윤(삼성), 고영표, 소형준, 스기모토(이상 KT), 곽빈, 최민석(이상 두산) 등 7명이 MVP 후보에 올랐다. 야수에서는 오스틴(LG), 구자욱(삼성), 최원준, 힐리어드(이상 KT), 레이예스, 황성빈(이상 롯데), 김도영(KIA) 등 7명이 후보에 뽑혀, 총 14명의 선수들이 MVP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KIA 타이거즈가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KIA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최종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선발 양현종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전상현이 2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말 김도영의 시즌 45호 결정적인 중월투런홈런이 터졌다. 이로써 KIA는 정규시즌 3위를 확정짓고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LG는 4위가 되면서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선다. 4회말 무사 1, 3루 상황 KIA 김선빈의 번트 안타 때 홈을 밟은 3루 주자 김도영이 더그아웃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10.12 / dreamer@osen.co.kr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힐리어드가 3회초 1사 1,2루 좌월 3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10.11 / foto0307@osen.co.kr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에 의거해, 2026년 입단한 선수 및 당해 연도를 제외한 최근 5년 이내(2021년~2025년) 입단한 선수 중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 중에서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제외하고 추려졌다.
한화 이글스 허인서 018 2026.09.27 / foto0307@osen.co.kr
조건에 부합하는 선수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인상 후보로는 투수에서 우강훈(LG), 김민준(SSG), 장찬희(삼성), 박정민(롯데), 김태형(KIA), 박준현(키움) 등 6명, 야수에서 문정빈(LG), 허인서(한화), 류현인(KT) 등 3명까지 총 9명의 선수가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 영광에 도전한다.
감독상은 2026시즌 KBO 리그 10개 구단을 이끈 감독 전원이 후보가 된다.
시즌 MVP, 신인상 수상자는 오는 11월 열리는 KBO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특히 시즌 MVP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The Kia EV5가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 박정민 073 2026.09.30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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