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지현이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출신이라는 반전 학력부터 아역 배우로 데뷔하게 된 특별한 사연까지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배우 남지현이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남지현이 서강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여기 들어오기 힘들다. 공부를 열심히 했나 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심리학을 전공한 남지현에게 "사람을 잘 꿰뚫어 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남지현은 2020년 대학을 졸업했다고 밝히며 연기 활동과 학업을 병행했던 이력을 전했다.
특히 남지현은 어느덧 데뷔 22년 차 배우라는 사실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2004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남지현은 "초등학생 때 '선덕여왕'을 찍었고, 중학생 때도 연기를 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연기 경력을 돌아봤다.이에 2003년 데뷔한 유연석과 데뷔 시기가 불과 1년 차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남지현은 배우가 된 계기도 공개했다. 그는 "예능에 잠깐 나온 모습을 보고 드라마에 캐스팅됐다"며 '사랑한다 말해줘'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어 "그 작품을 다른 영화감독님이 보고 계속 캐스팅해 주셨다"며 우연한 방송 출연이 본격적인 배우 활동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외모가 눈에 띄면 여기로 다 넘어온다"며 남지현의 남다른 비주얼을 칭찬했다. 어디에 있어도 배우로 발탁될 만한 외모였다는 것.
실제 방송에서는 남지현의 어린 시절 모습도 공개됐다. 앳된 얼굴로 "별이 되고 싶은 남지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남지현의 데뷔 비하인드가 훈훈함을 더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틈만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