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지영이 20대에 녹내장을 진단받았다고 고백하며 출산 후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13일 김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엄마가 됐지만 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중심잡기 (휘청휘청…)'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영은 출산 후 처음으로 안과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 집을 나섰다. 그는 녹내장으로 인해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병원에 도착한 김지영은 뜻밖의 상황을 맞았다. 진료일을 하루 착각해 휴진일에 병원을 찾은 것.김지영은 "내 정신머리"라며 자신을 탓했고, 다음 날 다시 병원을 방문하기로 했다.특히 외출을 준비하던 중 "요즘 코피가 자주 난다"고 털어놔 건강에 대한 걱정을 더했다.

이튿날 안과를 찾은 김지영은 마취용 안약을 넣는 등 여러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검사 결과 안압은 잘 유지되고 있었다.김지영은 "녹내장을 처음 알게 된 게 26살 때였다"며 젊은 나이에 진단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이어 "벌써 2년이 넘었다. 지금도 거의 비슷하게 잘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출산 전후 약을 사용하지 못했던 시기에 대한 걱정도 털어놨다. 그는 "약을 안 써서 나빠졌을까 봐 걱정했는데 괜찮다"며 안도했다.또 안약을 꾸준히 사용하면 상태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을 전하며 한결 편안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김지영은 육아로 달라진 일상도 공개했다. 그는 아이의 물건으로 가득한 집을 '키즈카페'에 비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아기를 재우는 모습부터 남편과 함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까지 공개하며 가족과의 평온한 일상을 전했다.
한편 김지영은 영상 소개글을 통해 "현시점 영상으로는 두 달 만에 인사드리다 보니 어찌나 떨리던지"라며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달라진 저의 삶도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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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