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의 아내 방예원이 15년 만에 치러진 결혼식에서 삼남매의 모습을 보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KCM의 삼남매 수연, 서연, 하온이 부모님의 결혼식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오늘(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돌’ 639회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편으로, KCM-방예원 부부의 감동적인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케가네 세 아이들의 특별한 선물이 행복한 결혼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KCM의 둘째 딸 서연과 막내 아들 하온은 엄마와 아빠를 위한 사랑스러운 화동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깜찍한 화동카를 탄 하온은 초롱초롱한 눈빛과 오동통한 볼살로 하객들의 함박웃음과 소장각을 유발한다. 또한, 새하얀 원피스에 요정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 서연은 동생이 탄 자동차를 밀면서 하객석을 향한 손인사와 미소까지 잊지 않는 완벽한 무대 매너를 보여준다. 이에 엄마 방예원은 “내 자식들이지만 너무 귀엽다, 아이들을 낳길 잘했구나”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고.
이어 KCM의 첫째 딸 수연은 “부모님이 15년 만에 하는 결혼식인 만큼 뜻깊은 선물을 해주고 싶다”라고 밝히며 직접 행진곡을 연주해 감동을 선사한다. 수연이 연주하는 피아노 선율에 맞추어 KCM 부부가 행진하자 객석에서는 박수갈채가 쏟아진다. 사랑스러운 세 아이들의 활약에 엄마 방예원은 “아이 셋을 낳고 결혼식을 할 수 있을지 몰랐다. 하지만 아이들이 있어 더 특별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KCM과 아내 방예원은 지난 4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감격적인 결혼식을 올렸다. 무려 첫째 딸 수연 양을 출산한 지 14년 만이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김범수가 각각 맡았다.
두 사람은 2012년 큰딸 수연 양을 낳았지만, 당시 KCM의 군 복무와 사업 실패 등 개인적인 악재가 겹치며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고, 지난 2021년 비로소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작은 언약식을 가졌고, 2022년 둘째 딸 서연 양, 2025년 셋째 아들 하온 군을 품에 안았다. 또 지난해에는 첫 딸의 존재를 뒤늦게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고 셋째 아들 출산과 함께 가족 모두가 안정을 찾으면서 14년 만에 감동적인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와 함께 KCM의 아내는 과거 한국과 일본 이중국적이었지만, 남편과 결혼 후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한국으로 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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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