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라라 자작곡 ‘Unloveu’ 음원 깜짝 정식 발매…빌보드200’ 8주 연속 차트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14 09: 27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세 번째 EP ‘WILD’ 한정반 수록곡이자 멤버 라라(Lara)의 자작곡 ‘Unloveu’(언러뷰)가 14일 오전 9시 정식 음원으로 발매됐다.
‘Unloveu’는 자신을 구속하던 지나간 사랑을 마침내 털어버리는 깨달음과 이별의 아픔을 딛고 한층 성숙해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곡이다. 강렬하고 파워풀했던 EP ‘WILD’의 주된 콘셉트와 달리, 멤버들의 내밀한 감정선과 한층 진해진 보컬 하모니를 대두시켜 캣츠아이의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특히 반복되는 ‘Unloveu’라는 노랫말은 상처를 치유하는 화자의 담담한 독백처럼 울려 퍼지며, 절제된 보컬과 풍성한 화음이 아련한 감성을 한층 깊게 만든다.

이번 곡은 멤버 라라가 세계적인 송라이터들과 손을 잡고 완성해 의미를 더한다. 마룬5, 저스틴 비버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로스 골란(Ross Golan)과 사브리나 카펜터의 히트곡에 참여한 그래미 수상 송라이터 에이미 앨런(Amy Allen)이 라라와 공동 작사·작곡에 참여해 신뢰를 높였다.
음원과 함께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Unloveu’ 비주얼라이저 영상 역시 곡의 아련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흑백 연출 속 넓고 빈 공간에 모여 앉아 읊조리듯 노래하는 멤버들의 표정과, 이들이 떠난 자리에 덩그러니 남은 의자 한 개가 강렬한 미학적 여운을 안긴다.
한편,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 아래 하이브-게펜 레코드가 탄생시킨 캣츠아이는 글로벌 차트에서 독보적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매한 세 번째 EP ‘WILD’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최신 차트(10월 17일 자)에서도 39위를 차지해 8주 연속 차트인을 달성했다.
아울러 선공개곡 ‘Animal’은 ‘핫 100’ 32위로 11주 연속 차트인했으며, ‘팝 에어플레이’ 차트 12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타이틀곡 ‘Hootie Frutti’ 역시 ‘글로벌 200’에서 51계단 상승한 120위에 오르는 등 막강한 전 세계적 인기를 증명 중이다.
글로벌 대세로 입지를 굳힌 캣츠아이는 오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2026 Victoria’s Secret Fashion Show)’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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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브-게펜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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