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인간' 임시완, '재벌 3세'된 소감 "역대 작품중 제일 쾌적..의상수 압도적"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10.14 14: 34

배우 임시완이 재벌3세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박단희 감독, 배우 임시완, 설인아, 김정현, 연우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작중 임시완은 태강그룹 차기 후계자이자 살인사건 용의자인 윤이준 역을 맡아 재벌 3세 연기를 펼친다. 그간의 작품에서 다양한 고난을 겪은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임시완은 재벌 3세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묻자 "이제껏 했던 작품 중에 제일 쾌적한 홙경 속에서 촬영했던 작품"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윤이준 캐릭터에 대해 "앙칼진 고양이의 형태로 비춰질수밖에 없는 이 인물의 과거를 집중해서 보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과거를 들여다 봤더니 본인이 해야되는 것들은 뒷전이고 이미 해야될것들이 정해진 운명 타고난 사람이었다는거다. 그런 것들에 있어서 조금의 엇나감이 점점 더 크게 성장해갔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 하게 됐다. 그래서 일반적인 우리가 알고 있는 소위 재벌 모습과는 조금 다른 그런 모습 비출수 있는. 그런 캐릭터가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해서 이 캐릭터의 층을 다양하고 다채롭게 꾸며보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 신경쓴 부분을 묻자 "주로 외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신경 쓰게 된 작품이다. 외로울수록 더 본인을 화려하게 치장하는. 마치 공작새처럼 그렇게 치장하고 그런걸 외부에서 봤을때 오히려 반대로 공허함이 크게 드러날수있는 장치를 많이 활용해야겠단 생각을 해서 의상에도 굉장히 신경 많이 썼다. 어느날 문득 스타일리스트님과 애기하다가 이런 얘기 나왔다. '이번에 의상 몇번 입었지? 생각했는데 이제껏 제가 했던 모든 작품 다 통틀어도 이번 작품보다 의상 교체가 적었다. 사실 갯수를 카운팅 하는데 크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작품이 아니었어서 이번 작품이 압도적으로 의상 갯수가 많았던 작품"이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의 유죄인간’은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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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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