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감독, 슈지츠 고등학교와 리벤지 매치…승리 위해 만반의 준비(‘신인감독2’)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15 08: 56

‘배구황제’ 김연경 감독이 슈지츠 고등학교와의 리벤지 매치를 앞두고 ‘필승 원더독스’의 전력 강화에 나선다.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오예나, 윤동욱, 조예은, 정철희) 2회에서는 ‘경력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이 일본 명문 슈지츠 고등학교와의 한일전 리벤지 매치를 앞두고 시즌 첫 비디오 미팅을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필승 원더독스’ 시즌2의 숙소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 여기에 프로 제8구단 창단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도 시작된다. 구단 창단을 이끌 구단주를 찾기 위해서는 경기에서 승리하며 팀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 김연경은 첫 비디오 미팅에서 선수들에게 시즌 목표를 공유하고, 더욱 치열해질 도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진다.

슈지츠 고교와의 재대결을 앞둔 김연경은 전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훈련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물론, 세터 이효희와 미들 블로커 윤봉우를 비롯한 포지션별 코치를 배정해 보다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팀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김연경의 구체적인 전략이 공개될 예정. 선수들 역시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우며 강도 높은 훈련에 돌입했다는 후문이다.
김연경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 시즌2의 훈련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시즌과는 달라진 훈련 방식, 한층 정교해진 전략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슈지츠 고교와의 재대결을 준비하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필승 원더독스’의 유일한 아포짓 스파이커 윤영인의 부진도 눈길을 끈다. 시즌1에서 보여준 활약에 비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김연경 감독 역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김 감독은 윤영인을 향해 더욱 엄격한 승부사 면모를 드러낸다. 윤영인이 김연경의 집중적인 지도 속에서 부진을 털어내고 본래의 기량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즌2 역시 결코 만만치 않은 조건 속에서 출발한다. 7경기 가운데 4패를 기록하면 팀이 해체되는 냉혹한 규칙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 첫 경기부터 승리가 절실한 ‘필승 원더독스’에게 슈지츠 고교와의 한일전은 지난 패배를 설욕하는 동시에 팀의 경쟁력을 증명해야 하는 중요한 승부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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