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티켓 구매 문화 조성" KBO, 문체부-경찰청과 암표 근절 합동 캠페인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10.15 12: 53

KBO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아 암표 근절과 건전한 스포츠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
KBO와 문체부, 경찰청은 지난 14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개정된 암표 근절 제도와 올바른 티켓 구매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28일부터 시행된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강화된 암표 근절 제도를 알리고, 관련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와 이해도를 높여 공정한 스포츠 관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카를로스 카라스코, 두산은 곽빈이 선발로 나섰다.경기에 앞서 암표 근절 캠페인이 진행됐다.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허구연 KBO 총재, 김상형 송파경찰서장, 박효필 문체부 사무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14 /sunday@osen.co.kr

허구연 KBO 총재는 "개정된 암표 근절 제도가 현장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과 함께 홍보와 단속에 힘쓰겠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모든 팬이 정당한 방법으로 입장권을 구매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관람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BO는 "이번 포스트시즌 기간 경기장 외부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암표 근절 홍보 이미지가 삽입된 핫팩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찰청도 경기장에 경찰 인력을 배치해 암표 관련 현장 단속과 예방 활동을 펼치고, 올바른 티켓 구매 방법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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