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략 짰다" 이선빈, 지금까지 숨겼던 비밀 최초고백..깜짝 ('거장항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15 22: 07

배우 이선빈이 데뷔 전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제작진과 치밀한 계략을 짰던 일화를 최초 공개했다.
15일 첫 방송된 SBS 예능 '거장항준'에서는 이선빈이 무명 시절 겪었던 고충과 함께 배우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이날 이선빈은 "데뷔 전에 고생이 많았다"며 "마지막으로 봤던 오디션이 '38사기동대'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과거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했던 일화를 꺼냈다. 이선빈은 "그냥 섭외된 줄 아셨을 텐데 사실 계략을 짰던 것"이라며 방송에서 처음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이선빈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이 무명 신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했다고. 그는 "한탕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하지만 출연까지는 쉽지 않았다. 당시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연예인 경력이 없는 지원자도 예외 없이 오디션을 거쳐야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반면 이선빈의 소속사는 정식 섭외가 들어온 경우가 아니면 출연을 허락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이에 이선빈은 "제가 여기서 잔머리를 굴렸다"며 당시 세운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작가님들과 짰다. 저 혼자 오디션을 보러 가겠다. 대신 만약 합격한다면 저랑 연기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에 직접 섭외한 것처럼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제작진과 사전에 입을 맞췄던 사실을 고백했다. 오디션에 직접 도전하되, 합격하면 소속사에는 제작진이 정식으로 섭외한 것처럼 보이도록 계획했던 것.
이를 들은 출연진은 "치밀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무명 시절 기회를 잡기 위해 직접 전략까지 세웠던 이선빈의 대담한 추진력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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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거장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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