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이 컴백을 앞두고 키치한 금발로 변신했다.
아일릿은 지난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26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는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BREAK EVEN)’의 ‘매드(MAD)’ 버전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 사진에서 아일릿은 금발의 키치한 비주얼로 변신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기자기한 레이스와 프릴로 장식된 파스텔톤의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우면서도 발랄한 ‘아일릿 코어’를 완성했다.

특히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대조적으로 공허한 눈빛과 묘하게 짜증이 묻어 있는 표정 연기를 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해 눈실을 끌었다. 아일릿은 이번 콘셉트 사진을 통해 분노와 냉정을 넘어 현실을 자각하는 단계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 아일릿은 ‘우리 무슨 사이야?’, ‘사랑 종말’, ‘착각 근절’ 등 직설적인 문구가 적힌 전단지를 들고 엉뚱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드라이기와 휴대전화 등 일상적인 소품을 무기처럼 들고 경계 태세를 취하는 모습 역시 인상적이다.

색다른 매력으로 돌아오는 아일릿이 신보의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빌리프랩(하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