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과거 무명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한 준범이네 추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추석 맞이 스태프와 함께 명절을 보내게 된 두 사람. 그때 홍현희는 “나처럼 슬픈 사람 없을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홍현희는 “제가 2007년에 개그맨이 됐다. 2012년 ‘더 레드’하기까지 5년 동안 명절에 (사촌들이) ‘개그맨 공채되는데 언제 나와요?’ 묻더라. 세 번째 명절이었나. 내 방문 잠그고 안 나왔다”라고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리고 그 다음해 명절에 드디어 설에 나온다고 친척들이 다 모였다. 네 번째 명절 잊혀지지 않는다. 우리 아빠도 드디어 나온다고 해서 온 가족이 TV 앞에 앉았다”라고 설명했다.
모든 가족이 기대했지만, 통편집이 당했다는 홍현희. 그는 “통편집인 걸 몰랐던 거다. 나도 몰랐다. 끝나도록 안 나왔다. 너무 슬프다 갑자기 생각하니까. 그때 그 공기 그게 아직도 기억 난다”라고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개그맨 되고 나서 항상 청문회 느낌이었다. ‘언제 나와?’ ‘연예인 누구 봤어?’, ‘너는 어떤 위치야?’ 아픈 기억이 갑자기 생각난다”라며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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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