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TV에서 ‘아리랑’이 울려 퍼진다.
빅히트 뮤직은 17일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로 지난 4월 진행된 도쿄돔 공연이 오는 11월 일본 TV를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TBS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8시 ‘TBS 채널1 최신 드라마·음악·영화’를 통해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아리랑’ 인 재팬(BTS WORLD TOUR ‘ARIRANG’ IN JAPAN)’을 TV 최초로 독점 방송한다고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측은 “TBS를 통해 방송될 방탄소년단의 공연은 지난 4월 17일 진행된 일본 공연 첫날의 실황이다. 더불어 11월 한 달간 BTS 특집 ~Precious New Chapter~’를 편성해 팀의 공연, 예능, 영화 등 관련 프로그램 28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TBS는 도쿄돔 공연의 수많은 무대 중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수록곡 ‘바디 투 바디(Body to Body)’의 ‘아리랑’ 떼창을 주요하게 소개해 눈길을 끈다. TBS는 공연장에 울린 ‘아리랑’ 떼창을 “음악의 힘이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했다”고 전했다.
공연 직후에도 매체들은 “현장에 이 노래가 울려 퍼진 장면은 압권이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광경이었다(매거진 SPUR)”면서 주목한 바 있다. TBS 방송 중계를 통해 당시의 풍경이 다시 한번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