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미스코리아 진 당선 이후 처음으로 직접 글을 남겼다. 무엇보다 '미코 진'이 되고 쏟아지는 축하보단 성형 의혹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에 첫 심경 고백에 관심이 모였다.
우서윤은 16일 "안녕하세요, 2026 미스코리아 진 우서윤입니다"라며 "저에게 이번 대회는 단순히 하나의 대회를 넘어, 다시는 없을 만큼 값진 경험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는 것이 제게는 무엇보다 큰 선물로 남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마음에 좋은 영향력으로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며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배우고 노력하며,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겠습니다"라며 자신의 마음과 각오를 내비쳤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미스코리아 당선 직후 왕관을 쓰고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아버지 우지원과 찍은 인증샷도 더했다. 우지원은 딸의 미코진을 기뻐하면서 엄지척 포즈를 취했고, 우서윤은 그 옆에서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우지원의 딸이자 장녀 우서윤은 지난 8월 개최된 '제70회 202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에 뽑혔다.
그러나 10대 시절 아빠와 함께 출연한 과거 예능이 소환되면서 예상치 못한 성형 논란이 불거졌다. 또한 우지원의 전처인 우서윤의 엄마는 예능에서 "내가 성형한 부분이 어딘지 찾아보라. 솔직히 성형 안 한 곳을 찾는 게 더 빠를 것”이라며 솔직하게 성형을 인정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성형 의혹은 더 빠르게 확산됐고, 일부 네티즌들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대학생이 되고 살이 빠지면서 스타일, 화장법 등이 바뀌면 충분히 달라지기도 한다"며 성급한 성형설을 지적하기도 했다.
우서윤은 이번 SNS에 약 두 달 만에 직접 글을 업로드하면서 '미코 진' 당선 이후 자신의 마음을 담은 심경을 드러냈지만, 성형 의혹에 대한 부분은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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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스코리아 진 우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