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가 과거 지드래곤이 공항에 타고 와서 유명해진 사이버트럭의 차주가 된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 '송재희&지소연의 희소식' 채널에는 '우리 가족의 패밀리카! 사이버트럭 솔직 리뷰'라는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송재희는 "오늘은 차 리뷰를 좀 해보고 싶다. 여러 차들을 타봤는데 T사의 사이버트럭을 타면서 '이거를 같이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일단 가격을 궁금해하시는데 보기에는 얼마처럼 보이시냐?"며 "2억대 이상으로 생각하시는 분도 꽤 있더라. 이 차는 1억 6억 원 후반대다. 사실 가격 대비 굉장히 좋은 차"라고 자랑했다.

지소연과 결혼해 삼남매를 육아 중인 송재희는 트렁크를 열더니 엄청난 수납 공간을 보여줬고, "세 자녀의 유모차와 카시트가 모두 들어간다. 보통 이렇게 다 넣기 어려운데 이 차는 가능하다. 쌍둥이 유모차, 하엘이 카시트, 아기들 카시트 전부 들어간다"고 했다. 또 전기차인 탓에 전기가 끊겼을 때 쓸 수 있는 버튼도 있다며, 자율주행 기능 FSD도 장점으로 꼽았다.

송재희는 직접 운전하면서 리뷰를 해보겠다고 나섰고, 아내 지소연도 뒷자리에 탑승했다. 지소연은 "우리가 이 차 타고 '이렇고 저렇고..' 얘기하면 '그 차 딜러세요?'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때 주행을 시작한 송재희는 "이 차 타면서 조금 마음이 안 좋은 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 차를 사람들이 굉장히 좋아한다. 나보다도 훨씬 좋아한다. 차가 지나가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노인분들도 해맑게 손을 흔든다"고 밝혔다.
이어 "그만큼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차인데, '난 과연 배우로서 사람들에게 그럼 기쁨을 줬을까?' 많이 비교된다"고 털어놔 사이버트럭으로 자아성찰까지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2017년 결혼했고, 이후 난임을 극복하며 2023년 첫 딸 하엘이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 시험관을 통해 쌍둥이 남매까지 출산하며 삼남매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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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재희&지소연의 희소식'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