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미주신경기능저하로 휴식을 취한 남편 이상순 내조에 나선다.
이상순이 진행하고 있는 MBC 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측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간헐적으로 보는 완하의 ‘찐’ 가족이죠. ‘간헐적 효리’, 이효리님과 함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의 출연을 예고했다.
‘완벽한 하루’ 측에 따르면 이효리는 오는 20일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나게 됐다. 오랜만에 출연하는 만큼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소통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효리는 이상순의 투병 이후 함께 라디오에 나서게 되면서 더 관심을 받고 있다. 이효리는 앞서 이상순이 라디오를 시작하면서 자주 라디오에 출연하며 유쾌하고 솔직한 부부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 이효리는 요가원 운영과 고정 예능 출연 등으로 바쁜 활동을 이어갔고, 이번에 다시 청취자들과 만나게 됐다. 이효리의 출연은 최근 미주신경기능저하로 휴식을 취해야 했던 남편 이상순의 내조를 위한 것이기도 했다.

이상순은 앞서 한 달여 동안 라디오 DJ 휴식을 선언했고, 이후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고, 그 후 여러 가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면서 미주신경기능저하를 진단 받았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를 약속했다. 이후 휴식 기간을 거치고 최근 라디오 DJ석에 복귀했다. /seon@osen.co.kr
[사진]’완벽한 하루’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