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차정원·이규한♥솔비·노희찬♥최미소, 3일간 부부 세 쌍 탄생[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10.17 18: 30

연예계 핑크빛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3일 동안 세 커플이 결혼을 깜짝 발표하면서 스타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커플부터 배우와 가수의 이색적인 조합까지, 달달한 핑크빛으로 물든 연예계다.
배우 하정우가 드디어 8개월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차정원과 결혼한다. 양측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와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두 사람이 12월 13일 결혼한다. 예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하정우와 차정원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6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2월 연애 사실을 인정한 후 8개월 만에 정식으로 결혼을 발표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열애 보도 당시 하정우가 결혼설에 대해서는 팬들에게 “아직 이르다”, “식장 들어갈 때까지 몰라요”라고 부정하는 반응을 보였던 만큼 차정원과의 결혼 발표가 더 관심받고 있다. 
하정우와 차정원의 결혼 발표에 하정우의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도 기뻐했다. 김용건은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장남 하정우의 결혼에 대해서 “흔히들 하는 얘기처럼 행복하게 잘 살명 되지, 나이 차서 결혼하는데 결혼이라는 게 평생을 약속하고 결혼식 올리는 건데 잘 살아야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면 된다. 아버지한테 손주나 안겨주면 더 고맙고”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다음 날인 15일 이번엔 배우 이규한과 가수 솔비가 결혼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열애설 없이 알린 결혼 소식에 예상하지 못했던 조합이라 더 깜짝 발표였다. 솔비의 소속사 지안캐슬 측은 “솔비와 이규한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기로 약속했다. 내년 4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솔비도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이규한과 손을 꼭 잡고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하면서 “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함께 내일을 그려가게 됐어요.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순간을 감사하고 소중히 여기며 우리라는 삶의 작품을 완성해나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규한도 “내 인생에 들어온 지안”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규한과 솔비에 이어 이번에 뮤지컬 배우 부부가 탄생한다. 노희찬과 1살 연하의 최미소가 주인공이다. 노희찬은 지난 16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와 웨딩 사진을 공개하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먼저 노희찬은 “저에게 새로운 시작이 찬아왔습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생기고, 이제 같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걸어가려고 합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 사람의 배우자로서 새 삶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무대를 더 사랑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 무대와 시간들을 더 소중히 생각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노희찬은 2011년 뮤지컬 ‘스페셜 레터’로 데뷔했으며, 이후 ‘최후진술’로 주목받았다. 오픈런 뮤지컬 ‘빨래’를 오랫동안 해왔다. 최미소는 2008년 뮤지컬 ‘라디오 스타’로 데뷔한 후 ‘모차르트!’, ‘그리스’, 이블데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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