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스티가 ‘연애의 조건’ 역주행 인기에 힘입어 완전체 재결합을 선언했다.
17일 송다혜는 개인 계정을 통해 “베스티 재결합 합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려요”라며 멤버들과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전날 송다혜는 “여러분 ‘연애의 조건’이 얼마 전 멜론 탑76위까지 올라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정말 감사합니다. ‘연애의 조건’이 발매된 날이 바로 10월 17일 내일이거든요. 그래서 알려드릴 소식이 있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들려온 완전체 재결합 소식에 팬들의 응원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들이 재결합할 수 있던 계기가 바로 ‘연애의 조건’ 역주행이었다고.
베스티는 최근 노래 가사가 화제를 모으며 국내외 음원차트는 물론 숏폼 콘텐츠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애의 조건’은 멜론 TOP100 진입을 시작으로 일간 차트 60위권, 유튜브 뮤직 인기곡 차트에서도 한국 12위, 대만 17위, 베트남 44위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인기와 함께 멤버 혜연, 유지, 다혜, 해령이 뜻을 모아 완전체 재결합을 결정한 가운데, 이들의 재결합 일자가 ‘연애의 조건’ 발매 13주년 당일이라는 점도 의미가 깊다.
한편, 2013년 데뷔한 베스티는 ‘THANK U VERY MUCH(땡큐 베리 머치)’, ‘Hot Baby(핫 베이비)’, ‘Excuse Me(익스큐즈 미)’ 등 여러 곡을 발매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2018년 계약 만료와 함께 그룹이 사실상 해체됐으나 8년 만에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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