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소통을 두고 팬들과 설전을 펼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유노윤호는 팬들의 지적을 수용했다는 반응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유노윤호의 과거 버블 메시지가 공유됐다. 버블은 팬과 아티스트가 프라이빗 메시지를 나누는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유노윤호에 소통 빈도를 지적하는 팬의 메시지가 담겼고, 유노윤호는 직접 답장을 남겼다. 그는 “이해 못해주시면 괜찮다. 최대한 이 버블 오고 있고, 만족 못 드려서 죄송하지만 이게 최선인 것 같다”면서 “괜히 자극주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은 메시지를 보내며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왔으면 팬들이 이렇게 화내지도 않지 않았을까 싶네. 소통하는 거 어려운 사람도 있고, 각자 성격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이것도 아이돌로서 일이고 유로로 소통하는 앱인 거 알고 있으면 한달에 한번이라도 왔어야지”라고 전했다.
해당 팬은 “팬 아이디 박제하고 기싸움하는 거에 우리도 많이 놀랐다. 암튼 앞으로의 일도 열심히 하고 버블같은 소통앱 하기 어려우면 아예 오지도 말아라 팬들 걍 구독도 안 하게”라고 말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굳이 자극적으로 이야기하신 분은 안오셔도 됩니다. 서운할 수 있는 거 존중하고 그렇지만, 이런식으로 표현하는 분들 그건 서로에 대한 존중이 아닙니다”라며 “존중이 없는 분은 나가세요.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유로 소통 플랫폼을 긴 기간동안 오지 않는 것은 팬들을 기만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 소통 빈도에 대한 불만이 나온 적은 있어도, 이번처럼 팬들과 가수가 직접 소통 빈도를 언급하며 갈등을 보이는 경우는 많지 않다. 다만 유료 소통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아티스트의 적절한 소통 빈도는 어느정도인가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메시지가 7월에 나눈 메시지라는 사실을 알리며, 이후 소통이 나아졌다는 팬들도 등장했다. 이들은 유노윤호가 이후 자신이 보낸 메시지를 사과한 뒤 라이브 방송 및 위버스(팬 커뮤니티 플랫폼), 버블 등 귀찮을 정도로 자주온다고 밝혔다.
또한 팬들은 “저때 핸드볼경기장 장소 변경 때문에 공연을 하네, 마네 하던 때라 해결할 게 많았다고 미안하다고 공연 끝나고 얘기해줬다. 그 뒤로 계속 온다. 진짜 계속 온다. 너무 많이 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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