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이 오늘(17일)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그가 과거 어머니에 대해 나눈 이야기와 효심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17일 손나은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OSEN에 “손나은의 어머니가 오늘 세상을 떠난 게 맞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손나은은 여동생이자 프로골프 선수 손새은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9일 엄수된다.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손나은은 평소 어머니와 자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올렸던 손나은의 효심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손나은은 평소 SNS를 통해 모친과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타고난 패션 센스와 분위기가 모친에 물려받은 DNA라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손나은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는데, 이 역시 모친에 영향을 받았다고.

2018년 부산 사직야구장에 방문해 시구를 진행한 손나은은 “사실 저희 엄마도 롯데 자이언츠 굉장히 팬이셔서 같이 경기를 보다가 좋아하게 됐다. 선수들 다 응원하고 좋아한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손나은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뒤 여러 히트곡을 발매해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뒤 ‘대행사’, ‘가족X멜로’, ‘옥씨부인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출연한 ‘김부장’은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고, 손나은 역시 ‘김부장’ 속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SNS,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