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전 연인 올랜도 블룸이 부동산과 관련한 과거의 법적 분쟁에 다시 휘말릴 위기에 처했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TMZ 보도에 따르면 사업가 칼 웨스트콧은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을 상대로 다시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칼 웨스트콧은 미국 샌타바버라에 위치한 1,500만 달러(우리돈 약 200억 원) 규모의 자택 매각을 무효화하기 위해 케이티의 비즈니스 매니저인 버니 구드비를 고소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재판에서 패소해 케이티에게 집 열쇠를 넘기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케이티 측 역시 약 400만 달러(우리돈 약 53억 5천만 원)에 달하는 주택 구매 잔금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칼은 새로운 서류를 통해 케이티가 지난 6월 90만 달러(우리돈 약 12억 원)를 송금했지만 남은 잔액은 보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아직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돈과 관련해 두 사람을 심문할 수 있도록 케이티와 올랜도에 대한 소환장 발부 허가를 요청했다.
케이티 페리의 매니저는 긴급한 사안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이 요청에 즉각 반박했다. 그는 칼이 버니에게 갚아야 할 별도의 300만 달러(우리돈 약 40억 원)와 관련해 제기한 항소건이 해결될 때까지 남은 금액을 칼에게 지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버니는 칼이 소환장 요청을 통해 케이티와 올랜도를 노골적으로 괴롭히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와 관련해 판사는 아직 판결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한편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2016년 교제를 시작해 2025년 결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6살 된 딸 데이지가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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