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렜다" 양세찬, '이상형' 초롱과 쌍방 핑크빛? 영화데이트 가나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18 22: 09

개그맨 양세찬이 이상형으로 꼽았던 에이핑크 초롱과 실제 영화 데이트를 약속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걸스데이 출신 유라와 에이핑크 초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양세찬을 둘러싼 설렘 가득한 파트너 선택이 펼쳐졌다.
이날 초롱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스트레스가 없다. 맞춰가는 재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그쪽이 다 맞추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짓궂게 물었고, 초롱은 "그런가 봐도 크게 불편한 게 없었다"고 답했다.

특히 초롱은 자신만의 플러팅 방법도 공개했다. 그는 "저는 시시콜콜한 연락을 은근슬쩍 계속한다"며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관심을 표현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멤버들은 "세찬이 같은 남자 좋다"며 양세찬을 적극 추천하기 시작했다.
초롱은 양세찬에게 결혼 생각이 있는지도 물었다. 그는 "세찬이 오빠는 결혼 생각이 있냐. 주변 사람들이 다 해서 궁금하다"고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갑작스러운 질문에 핑크빛 분위기가 형성되자 초롱은 "난 생각해 본 적 없다. 궁금한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이어 결혼 상대에게 바라는 조건으로는 '유머 코드'를 꼽았다. 그러자 멤버들은 "유머는 세찬이 전문"이라며 또다시 두 사람을 엮었다.하하는 한술 더 떠 "2세는 눈이 참 예쁘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유라는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밝히며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에 멤버들은 유라와 양세찬 역시 잘 어울린다며 커플 몰이에 나섰다.
이후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티켓이 걸린 최종 선택 시간이 찾아왔다. 양세찬은 자신과 열애설까지 불거졌던 유라 대신 평소 이상형으로 꼽았던 초롱을 선택했다.유라는 양세찬에 대해 "세찬 오빠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하면서도 "오빠 믿는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다만 유라 역시 양세찬을 최종 선택하지 않아 아쉬움 없는 결과를 맞았다.
대망의 초롱의 선택은 양세찬이었다. 두 사람의 마음이 통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특히 초롱은 양세찬에게 설렜던 순간도 고백했다. 그는 "게임을 너무 잘해서 멋있었다"며 촬영 도중 양세찬의 활약에 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이에 멤버들은 "진짜 영화 보러 가는 거냐", "이렇게 시작되는 거다"라며 환호했다. 두 사람에게 실제 영화 티켓까지 전달되자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멤버들은 "이러다 인스타그램에 팝콘 사진 올라오겠다", "연락처 교환해라"며 두 사람의 실제 데이트를 적극 응원했다. 심지어 영화 티켓의 유효기간이 2년이라는 사실에 "2주년 때 가라"는 농담까지 나왔고, "눈치 보지 말고 사랑해라"는 응원도 이어졌다. 유라 역시 자신과 양세찬을 둘러싼 과거 열애설을 활용해 "제 전 남자친구 드리겠다. 보내드리겠다"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약 9개월 전 이상형으로 꼽았던 초롱과 재회한 양세찬이 최종 커플 매칭에 성공한 가운데, 두 사람이 방송 밖에서도 실제로 영화 데이트를 즐길지 관심이 쏠린다.
  /ssu08185@osen.co.kr
[사진] ‘런닝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