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구한 은인, 뒤늦게 밝혀졌다..허성태 "다리 주무르며 응급 처치" ('옥문아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20 05: 59

배우 허성태가 코미디언 김수용의 '은인'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바둑기사 이세돌과 배우 허성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허성태는 촬영 중 의식을 잃은 뒤 심정지를 겪었던 김수용을 살린 은인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허성태는 당시 김수용이 쓰러지자, 김수용의 다리를 포함해 온몸을 주무르며 응급처치를 도왔다고 전했다. 

허성태는 “(김수용의 다리를 주무르면서) 사셔라 사셔라 사시기만 해라”를 반복하며 김수용이 의식을 되찾길 간절히 기도했다“라고 털어놨다.
함께 출연한 이세돌은 바둑에 몰두해 자신의 혈액형조차 몰랐던 이세돌은 세계 대회를 제패하며 획득한 누적 상금만 ‘1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화려한 이력을 남기고 바둑계를 떠난 지 7년이 된 가운데 이세돌은 "백수가 진짜 힘들다. 만만치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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