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이희준과 둘째 갈등 고백.."남편은 절대 안 된다고" ('말자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19 23: 17

모델 이혜정이 남편인 배우 이희준과 둘째 계획을 두고 의견 차이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는 결혼 11년 차를 맞은 모델 이혜정이 출연해 남편 이희준과의 결혼 생활부터 현실적인 육아 고민까지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날 이혜정은 결혼 11년 차에도 변함없는 부부애를 자랑했다. 그는 남편과 매일 영상통화를 하고, 항상 뽀뽀를 나눈다며 여전히 달달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정한 두 사람에게도 쉽게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가 있었다. 바로 둘째 계획이었다. 이혜정은 "남편과 유일하게 의견 차이가 있는 게 둘째 문제"라며 "사연이 많아서 오늘 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될 것 같다"고 운을 뗐다.이어 "8살 아들이 동생을 갖고 싶다고 운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남편 이희준의 생각은 달랐다. 이혜정은 "남편은 절대 안 된다고 한다. '나는 너랑 놀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이희준은 아내에게 "아이 키우는 것보다 일하는 게 더 좋지 않냐"며 둘째 출산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고.
반면 이혜정은 여전히 둘째를 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아직 둘째 생각이 있다. 나중에는 낳고 싶어도 못 낳지 않냐"며 시간이 흐를수록 출산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이혜정은 현재 외동아들인 아이가 함께 놀 상대를 찾는 상황도 전했다. 그는 "지금 아이 하나인데도 주말에 같이 놀자고 동생에게 연락하면 거절당한다"며 아들에게 형제자매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 가운데 결혼 전 체크리스트에서 자녀 계획을 미리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이혜정은 "우리는 결혼 전에 자녀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이를 들은 이영희는 "그래서 지금 흔들리는 것"이라고 짚어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결혼 11년 차에도 매일 애정 표현을 나눌 만큼 금슬 좋은 부부지만, 둘째를 원하는 이혜정과 반대하는 이희준의 현실적인 의견 차이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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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말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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