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카드 5천만원 FLEX '돈 자랑' 논란 속..강남 "투자 목적NO" 해명 ('짠한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20 08: 19

 방송인 강남이 5천만 원 상당의 포켓몬 카드 구매로 갑론을박에 휩싸인 가운데, 카드를 수집하는 이유를 직접 밝혔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강남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강남에게 "상화 씨가 포켓몬 카드로 대박이 났더라. 조회수가 1000만이 넘었던데"라며 화제가 됐던 영상을 언급했다.이에 강남은 "일주일 안에 1000만 조회수가 넘었다. 유튜브를 5년 동안 하면서 제일 조회수가 좋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강남은 포켓몬 카드를 수집하는 이유에 대해 "투자 목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포켓몬 카드를 보면 두근두근거린다. 너무 좋아서 산다"며 순수한 수집 욕구에서 비롯된 취미라고 설명했다.이어 한 유튜버가 포켓몬 카드를 70억 원에 구매해 240억 원에 판매한 사례를 언급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강남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약 5천만 원 상당의 포켓몬 카드를 구매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포켓몬 카드 행사장을 찾은 강남은 희귀 카드들을 구경하던 중 평소 갖고 싶었던 카드를 발견했다. 그러나 무려 5천만 원이라는 가격에 "저 가격이 맞나?"라며 고민에 빠졌다.
관계자로부터 적정 시세라는 설명을 들은 강남은 결국 카드를 구매했다. 이후 "일해야겠다. 많이 해야겠다"며 거액을 지출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영상 공개 이후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종이에 인쇄한 것치고 너무 비싸다", "동네친구가 아니라 동네갑부", "돈이 아깝다", "이제 포켓몬 카드 콘텐츠는 그만했으면 좋겠다"며 공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던 것. 반면 "내 돈 주고 내가 사겠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재력이 부럽다", "직접 살 수 없는 카드를 구경하니 대리만족된다"며 강남의 취미를 존중하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처럼 고가의 카드 구매를 두고 일각에서 '돈 자랑'이라는 시선까지 나온 가운데, 강남은 수익을 노린 투자가 아닌 좋아하는 것을 소장하기 위한 취미라고 강조했다.수천만 원을 지출하면서도 포켓몬 카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강남의 솔직한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